한국기독AI작가협회(Korea Christian AI Artists Association, KCA)가 11월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YMCA에서 출범식 및 창립 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기독AI작가협회 임원진 및 여러 작가들이 함께 참석했다.
한국기독AI작가협회는 성경의 심오한 진리를 바탕으로 예술에 인공지능을 혁신적으로 활용하여 기독교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는 단체로, 문화선교의 도구로서 인공지능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한국의 기독교 AI 예술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자 하는 희망을 품고 설립됐다.
이날 창립예배는 김주원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노주나 이사장이 대표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한국기독AI작가협회 부이사장인 김농주 목사가 ‘그대는 무엇을 보는가?’를 주제로 설교했다. 그는 성경과 인공지능의 결합이 주는 도전과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인공지능의 발전과 함께 크리스천으로서의 역할과 협회의 사명에 대한 고찰을 제시했다.
김농주 부이사장은 “인간의 삶의 편리를 주는 AI라고 하는 이 기술은 하나님의 손에 들려진 도구일 뿐이다. 우리는 이 AI를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표현하는 거룩한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 한국기독AI작가협회가 출범하게 되었으며 여러분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라고 전하며, “한국기독AI작가협회가 맡은 책임은 AI의 기술과 지식을 가진 우리가 교회의 부흥을 위해 힘쓰는 것입니다.”라고 선포했다.
창립예배 후 ‘아름다운 동행’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의 도슨트 시간을 가졌다. 서울YMCA Global DAO Space2 전시장에서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아름다운 동행’ 전시회는 협회 창립을 기념하며 개최된 것으로, 다양한 AI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주님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묵상하며 그려낸 은혜로운 작품들이 전시됐다.
전시 참여 작가는 김농주, 노아, 오마리, 루나, 루루루, 주키, 백조, 김정호, 조준호, 감사랑, 마달, 신디, 하이루다, 가을제이, 노주하, 레몬트리, 룻, 샘물, 써니제이, 엘라주, 임지현, 제갈자룡, 지니, 퓨처나비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한편, 한국기독AI작가협회는 예술을 통해 세상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실천하는 섬김의 일환으로 최근 협회원들과 함께 성경을 주제로 한 작품이 담긴 달력을 제작 및 판매하여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 형제자매들을 위한 후원금을 모아 전달했다.
노 이사장은 “우리 협회는 성경의 깊고 영원한 메시지를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AI를 캔버스로 삼아 기술과 영성을 융합하는 데 앞장서겠다. AI에 관심 있는 분들이 있다면 누구나 함께 예술을 통한 선교사역에 참여하여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많이 전달할 수 있는 동역자로 함께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큰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성경 66권의 모든 이야기를 생성 AI를 활용하여 그림으로 재현할 계획이며, 이 사업을 통해 선교지와 교회에 성경의 진리와 교훈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우리의 목표는 성경의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접근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 이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부흥하고, 주님 오실 그날을 준비하는 문화예술선교사로서 우리의 사명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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