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배우 이시언이 첫 사진 에세이 『할매, 우리 왔다』를 출간하였다. 부산 출신인 그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낸 골목과 장소들을 필름 사진으로 담아내며, 사라져 가는 공간과 그 속에서 남겨진 추억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책은 좌천동 할머니 집에서부터 시작하여 영도까지 이어지는 기억의 장소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유년 시절을 회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 책에는 촬영 장소와 지도가 수록되어 있어 독자들이 실제로 책 속의 장소를 탐방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갖추었다. 이는 단순한 사진집을 넘어 여행 안내서로서의 가치를 더하며 많은 독자들에게 흥미를 끌고 있다.
“좌천동의 골목은 단순한 장소가 아닌, 제게 큰 의미를 가진 공간입니다. 제 어린 시절이 담긴 이곳의 이야기를 독자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시언은 자신의 감정을 진솔하게 전하며, 독자들에게 골목과 공간의 따뜻함을 다시 느껴보라고 권유한다.
『할매, 우리 왔다』는 배우 허성태, 안보현,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등 부산을 사랑하는 여러 유명 인사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허성태는 “같은 공간에서 다른 추억을 공유한다는 점이 특별했다”고 말했으며, 안보현은 “부산을 떠나온 사람들에게 고향의 기억을 생생하게 되살려준다”고 소개하였다. 빠니보틀은 “관광객들도 몰랐던 진짜 부산을 만날 수 있다”며 강력히 추천했다.
이 책은 단순히 개인적인 회고를 넘어서 부산의 숨겨진 골목과 풍경을 따라가며 독자들을 이시언의 추억 속으로 초대한다. 책에 담긴 필름 사진의 따뜻한 질감과 솔직한 이야기는 그가 어린 시절 느꼈던 감정을 독자들도 자연스레 공유하도록 만든다.
한편, 배우 겸 작가로서의 첫 걸음을 뗀 이시언은 1월 26일(금),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저자 사인회를 열고 독자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그는 “책 속에 담긴 이야기를 독자들과 직접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설레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책을 출판한 주식회사 엘리필름은 엘리카메라로 잘 알려진 회사로, 필름 사진의 감성과 스토리를 전하는 데 주력해 온 곳이다. 필름 사진 문화의 대중화를 목표로 전시 기획과 출판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따뜻한 시각과 이야기를 대중과 나누고 있다. 『할매, 우리 왔다』는 이러한 엘리필름의 철학과 이시언의 진심이 만나 만들어진 특별한 작품이다.
지금 『할매, 우리 왔다』를 통해 사라져가는 골목과 그곳에 담긴 따뜻한 기억을 만나보자.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추억을 돌아보고, 새로운 시선으로 현재의 공간을 바라보게 할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